서울 왕십리 맛집 - 제일곱창

서울 왕십리 일대는 인근에 마장동 축산시장이 있어서 그런지 곱창집들이 즐비한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고 사람이 많은곳이 제일곱창이 아닐까 싶습니다!

 

늘 지나가면서 기본 웨이팅이 1시간 30분씩이라 감히 엄두를 못냈는데,

지난번에 토요일 오후 5시 이전에 대기주걱(?)을 받은 후에, 

6시가 조금 넘어 입장할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보니까 번호 남겨두는걸로 바뀌었더라구요.)

 

제일곱창 대기 주걱과 가게 전경)

 

#1. 위치 및 기본정보

 - 주소 :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281

 - 영업시간 : 매일 15:30 - 24:00 (재료 소진시 마감, 일요일 / 공휴일 휴무)

 - 주차 : 없는거 같습니다.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 성동구청에 공영주차장 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하면 기본 웨이팅이 2시간정도는 되더라구요. 

(최근에 핸드폰번호 남겨두고 근처 다른 곱창집에 가서 먹고 나오니 그때 입장하시라는 카톡이 왔다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찬과 해물곱창 순두부 찌개, 술안주로 최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찬들의 퀄리티도 훌륭합니다.

 

#2. 곱창 

이렇게 힘들게 먹어서 더 맛있어보일까요..?

다른곳들보다 재료도 신선하고 푸짐합니다. 

 

저희는 모둠곱창 2인분(52,000원)을 주문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방에서 초벌이 되어 나오기 때문에,

금방 맛보실 수 있구요. 

 

직원분들이 워낙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능숙하게 잘라주시고, 응대해주십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음식은 기승전 볶음밥이죠.

마지막으로 아름답게 볶음밥까지 먹고 나면, 1시간 웨이팅이 아깝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제일곱창 거리두기는 실패더라구요. 

 

타이밍 잘 맞춰가셔서,

제일곱창 한번 즐겨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