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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남부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를(Arle), 고흐가 사랑한 마을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유명한 프랑스 아를, 남프랑스 지역의 분위기와 감성이 오늘까지도 전해진 동네같았다. #1. 아를 소개 - 아를(Arle)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인구 5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 - 고대 로마시대 유적이 발굴되어 1981년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 - 빈센트 반고흐가 머물면서 약 300점의 작품을 그린 도시로도 유명 #2. 아를 이동 - 아비뇽에서 아를로 이동은 차량으로 약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38km) - 가깝기에 아비뇽과 아를을 일정을 붙여서 짜시는걸 추천드려요. #3. 아를 시내 둘러보기 - 아를 도시의 초입부근에 주차를 해두고 충분히 도보로 도시를 둘러볼 정도의 규모이다. 아를 시내 곳곳의 모습들인데, 조그마한 도시를 걷다보면 고대 로마..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비뇽(Avignon) #1 아비뇽 이동 깔랑크 투어를 마치고, 근처 아름다웠던 마을에서 가볍게 식사를 한 이후 아비뇽으로 이동을 했다. - 아비뇽은 인구 약 10만명으로 작은 도시 - 로마를 떠나 교황청이 아비뇽으로 옮긴 '아비뇽 유수'로 유명 - 아비뇽을 둘러싼 성곽과 신전 등은 1995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 스위스에서 발원한 유럽 대표적인 론강(Rhone)이 가로지르고 있음 - 도시 전체가 역사적으로 유서깊고 오래된 건축물 다수 보유 아비뇽에 도착을 알리는 성곽들이 눈에 보이며, 아비뇽 도시 자체를 강과 성곽이 둘러싼것을 알 수 있었다. #2. 아비뇽 숙소 - 그랜드 호텔 아비뇽에서는 머물렀던 호텔은 그랜드 호텔이다! 시내 중심에 있다보니 관광지 둘러보기에도 좋은 장소이고, 주차장도 호텔측에서 제공하기에..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전체일정 #1 여행결심 네덜란드에 1년이라는 시간동안 생활하면서 유럽내에서 나름 많은곳을 여행했는데, 한국에 돌아온 후 가장 가고 싶던곳이 "프랑스 남부를 운전해서 여행하기" 였다. 우연히 잡지에서 봤던 프랑스 남부의 사진들을 보고 매료됐었는데, 광활한 와이너리, 독특한 산새, 푸른 빛의 바다, 작지만 아름다운 마을들까지 한국에서 직장을 구하면 다시 여행하고 싶은 워너비 여행지였다고 할까..? 그래서 2018년 여름, 직장생활 6년차에 드디어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직장생활에서 가장 소중한 내 연차휴가로 가기에, 가장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일정으로 짜서 다녀온 휴가였다. #2 여행 일정 일정은 크게 "프랑스 남부, 네덜란드, 독일" 기준으로 12일 정도를 여행했었다. 프랑스 남부는 안가본곳으로 렌트카로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