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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유럽 -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를(Arle), 고흐가 사랑한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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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유명한 프랑스 아를,

남프랑스 지역의 분위기와 감성이 오늘까지도 전해진 동네같았다.

 

#1. 아를 소개

 - 아를(Arle)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인구 5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

 - 고대 로마시대 유적이 발굴되어 1981년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

 - 빈센트 반고흐가 머물면서 약 300점의 작품을 그린 도시로도 유명 

 

#2. 아를 이동

 - 아비뇽에서 아를로 이동은 차량으로 약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38km)

 - 가깝기에 아비뇽과 아를을 일정을 붙여서 짜시는걸 추천드려요. 

아비뇽에서 아를

 

#3. 아를 시내 둘러보기

 - 아를 도시의 초입부근에 주차를 해두고 충분히 도보로 도시를 둘러볼 정도의 규모이다. 

주차하고 도시 입구에 놓여진 동상

 

아를 시내 곳곳의 모습들인데,

조그마한 도시를 걷다보면 고대 로마시대 원형경기장부터 시청사까지 

도시 전체에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4. 아를과 반고흐

 - 아를에서 반고흐는 1888년 2월부터 1889년 5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을 거주한 것으로 나온다.

 - 아를에서 거주하는 동안 반고흐는 약 300점의 작품을 그렸으며, 그 중 '밤의카페 테라스', '노란집', '아를 병원의 정원' 등이 유명한 작품이다.

 - 이 곳들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한번에 둘러보고, 반고흐가 그린 그림과 직접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다.

아를 병원에서의 정원
카페 테라스

 

 

빈센트와 역사가 흐르는 아를,

도시 참 매력적이더라구요.

 

작은 도시니 한번 둘러보시면서 느껴보시고, 목도 축일겸 카페 반고흐!

테라스에 앉아서 커피 한잔 마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