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뒤늦은 휴가로 다녀온 파크하얏트 부산 디럭스룸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부산 여행 + 호캉스를 고민하시다보면 선택지가 많죠!
늘 고민하시는 파라다이스, 힐튼(기장), 파크하얏트 외에도
최근에 시그니엘이나 그랜드 조선도 오픈하면서 부산 여행 선택지가 더 넓어진거 같아요!
저희는 파크하얏트 부산으로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① 임신 33주차 정도라 많이 돌아다니기 어려워서 이동이 좋은 위치 + 객실 뷰가 있으면 좋겠다
② 대중교통으로 가기에 기장은 다소 어려움 + 주변이 너무 조용
③ 파크하얏트 서비스 + 분위기 등에 만족
음.. 선택한 이유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긴 어려운데,
해운대나 광안리 이동하기도 좋고,
파크하얏트만의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차분하지만 고급스러운 그런 시설과 서비스가 맘에 들어서
가게 됐구요!
#1. 체크인 / 객실 변경
파크하얏트는 객실과 뷰에 따라 타입이 다릅니다.
처음에 예약한 객실은 요트뷰 + 디럭스룸 정도였는데,
방에 들어가보니 뷰가 약간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프론트에 요청해서 2박에 10만원정도로 추가요금을 부담하고 오션뷰로 바꿨구요!
결론적으로는 후회가 1도 안드는 선택이었습니다!
파크하얏트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 + 오션뷰를 사람들이 왜 선호하는지 알겠더라구요!
객실을 오션뷰로 바꾸실 때 고층은 더 비싸긴 한데,
저희는 중층(13층)으로 했는데 중층 뷰도 충분히 좋더라구요.
#2. 객실 둘러보기
디럭스룸으로 했지만 두명이서 사용하는데에는 전혀 부족함 없었구요!
공간 구성을 잘해둬서 그런지 편하게 투숙했어요.
욕조 안쪽으로 사워부스가 있고,
전동커튼이 있어서 창밖 뷰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네요!
구비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과 캡슐들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데,
임산부를 위해서인지 디카페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리단길 베이커리인 페더 크로아상에서 사온 빵과 커피를 즐기는 사진이에요!
#3. 룸서비스
부산에 맛집이 많기도 하고, 비싸기도 하다보니.. 룸서비스를 이용하진 않았습니다!
블로그 안내용으로 메뉴판 사진만 좀 찍어왔구요!
- 한식 : 파크하얏트 비빔밥(30,000원), 김치볶음밥(28,000원), 양념치킨(25,000원) 등
- 양식 : 햄버거(26,000원), 파스타(22,000~29,000원), 스테이크(60,000원) 등
만만치 않은 가격들이죠!
후기가 딱히 좋아보이진 않았습니다!!
#4. 수영장, 피트니스 / 헬스장
파크하얏트 오시는분들중에 많이 기대하는부분 중 하나가 수영장과 피트니스죠!
수영장과 사우나는 4층에 피트니스는 한층 위 5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출입구는 동일하게 4층입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는 오전6시~오후10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요!
먼저 수영장부터 설명드릴께요!
4층에 가셔서 QR체크인과 발열체크후에 수영장 입장 가능하시고,
복장은 자유로운편입니다! 객실에 있는 가운입고 많이 가시는거 같구요!
수영장 물에 들어가시려면 수모는 꼭 필요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구명조끼도 수영장 안에 위치하고 있어요!
계속 지켜보시는 안전요원분이 계시니 아이들과 같이온 부모님들은 더 든든할거 같아요!
편하게 누워서 쉬기 좋았던 자리도 있고, 벤치같은 자리도 있고
다양해서 좋더라구요!
야간에 갔더니 사람이 없어서 편하게 사진찍었습니다!
오전에 갔을때는 햇빛이 잘 들어와서 또 다른모습이더라구요!
실내 수영장이지만 전혀 답답하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
이어서 피트니스(헬스장)에 대해 안내드릴께요!
4층에서 계단으로 한층 올라가면 위치하고 있고요!
저는 야간에 한번, 주간에 한번 갔었는데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편하게 이용 가능하구요!
피트니스 기구가 다양하진 않아요!
하지만 가장 좋았던 점은 뷰가 워낙 좋기때문에 부산 바닷가를 보면서 런닝머신을 이용할 수 있다는점이 아닐까 싶네요!
이상 파크하얏트 부산 중에 객실과 수영장, 피트니스 등에 대한 안내였구요!
조식은 다음 포스팅에서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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