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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투숙 - 오션타워 24평(콘도형), 28평(클린형) 후기, 로우&슬로우 식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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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를 다녀와서

간단히 정보 공유 + 기록차원에서 포스팅 남깁니다!

 

먼저 객실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아일랜드 리솜은 크게는 오션타워, 오션빌라스가 있습니다! 

가족 단위로 가기엔 당연히 빌라스가 넓고 좋아보였으나, 예약하기가 좀 어려워 보였고요!

타워형만 객실이 남아있어서 타워형으로 갔습니다! 

 

저희는 아이들도 있고, 어른들도 숫자가 꽤 되서 방 2개를 예약했는데,

체크인할때 말했더니 복도를 사이에 두고 바로 건너편 방으로 줬습니다.

그래서 하나는 오션뷰! 하나는 뒤쪽 일반 뷰! 였네요.

아일랜드 리솜 오션타워 모습! 오션뷰 객실들은 테라스 공간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합니다!

#1. 체크인

1층으로 들어가시면 여느 리조트와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직원분들이 빠르게 응대해줘서 키를 받고 올라갈 수 있었네요!

 

뒤에 쓰겠지만 리솜의 단점 중에 하나가 객실 수 대비해서 엘레베이터나 다른 부대시설이 부족하단 느낌이었어요.

엘레베이터는 늘 북적거리고, 오지를 않고 ㅠㅠ 하는게 어려웠네요! 

1층 로비 모습
아일랜드 리솜 체크인 부스

 

#2. 객실 뷰 / 컨디션

아일랜드 리솜은 리모델링을 얼마전에 해서 그런지 객실 컨디션은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방역이나 객실 소독도 철저히 해주셨구요.

 

오션타워 24평형, 28평형은 똑같이 더블베드룸1 + 온돌룸1 + 거실 /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구요!

크기만 28평형이 조금 큰 느낌이었습니다 ^^ 

 

클린형은 취사는 불가, 콘도형은 취사 가능이었구요!

콘도형은 인덕션이 있고, 취사 도구들 + 전기밥솥 등이 있었습니다! 

#3. 객실 뷰 

뷰를 한번볼까요?

 

일반뷰라고 할까요. 마운틴뷰라고 할까요. 주차장뷰라고 할까요.. 

오션뷰 반대편도 나름 나쁘지 않습니다! 나무도 많이 보이고 탁 트여있어서 좋더라구요! 

그래도 아일랜드 리솜은 석양 맛집으로 유명하다 보니

오션뷰가 더 좋긴 하겠죠! 

 

아래는 오션뷰 사진입니다! 

날씨가 괜찮았어서 멀리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아래 빌라스 동들도 보이고, 해송도 길게 자리잡은 모습입니다! 

 

#4. 식당(LOW&SLOW, 로우앤슬로우)

저희는 돈스파이크가 운영한다고 유명한 로우앤슬로우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평소에 부모님과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다보니 놀러온만큼 색다른 메뉴를 시도했는데요!

 

  • 이용시간 12:00~21:00(화요일 휴무), *브레이크 타임(15:00~17:00)
  • 위치 선셋하우스 2F(041-671-7150)
  • 메뉴 플래터(비프립, 브리스킷, 치킨, 새우 등)
  • 좌석 100석

바다를 바라보고 먹을 수 있는 자리들도 많이 있어요!

메뉴는 대부분 BBQ 플래터인데요!

 

A세트(2인, 59천원), B세트(3인, 89천원) 입니다. 

고기에 맥주를 곁들여 먹다보면 배부르긴 하더라구요!

 

다양한 부위의 고기들을 한번에 제공해줍니다!

 

소고기 무국도 같이 나오는데 엥? 뭐지? 싶었다가도

맛보니 개운하고 맛있더라구요.

 

아쉬웠던건 빵이 부족했는지.. 빵이 더이상 제공이 안된다 하고,

더이상 손님도 안받으시더라구요! 

 

로우앤 슬로우 외에는 지하1층에 위치한 편의점과 치킨집 정도 이용해봤습니다!

치킨은 시켜먹으면 체크아웃 할때 한번에 결제하면 되더라구요 ^^ 

 

다른 대명리조트들과 같이 대형 규모의 리조트는 아니다 보니 부대시설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적당한 거리에 갈만한 선택지로는 충분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