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기간동안 집에서 시간 보내실 일이 많을텐데요!
넷플릭스와 함께 보내면 무료함을 조금은 달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많은 콘텐츠들 속에서 이번에 본 영화는 한국영화 퍼펙트맨인데요!
안내해드릴께요!!
#1. 정보
- 감독 : 용수
- 출연 : 설경구, 조진웅, 허준호, 진선규
- 개봉일 : 2019. 10. 12
- 관객수 : 1,240,267명
감독님 이름이 생소하여 검색해보니 이번이 첫 작품인거 같네요!
첫 작품 치고는 대단한 배우들로 진행하신게 신기합니다.
관객수가 120만명 정도로 흥행했다고 보기엔 좀 어려운 숫자네요!
#2. 주요내용
조진웅(영기 역)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부산의 건달로 나옵니다.
그러던 중 사고를 쳐서 장애인을 돕는 사회봉사를 명받게 되고,
그 장애인은 불의의 사고로 얼굴과 머리를 제외한 몸이 마비된 설경구(장수 역)이죠.
설경구는 과거 잘나가던 변호인으로 큰 부와 명예를 가졌었으나,
이제는 삶의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에 처음에는 설경구는 조진웅에게 마음을 열지 않았으나,
조진웅의 다소 과격하지만 거침없는 삶에 대한 태도에
설경구도 인생 마지막으로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들을 하나씩 이루어 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더 이상의 내용은 스포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3. 감상평
먼저 보다보니 군데군데 웃음 포인트들이 있어서 시간을 보내는 목적에는 부합하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볍게 보기 좋은영화 정도요.
제가 한국영화 볼때마다 다소 좀 아쉬운 부분은
영화의 대부분이 '조폭', '경찰' 들의 역할에 기대게 된다는 부분인데요!
이 영화도 굳이 조폭 내부 이야기까지 끌어들여서 풀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조폭과 돈과 관련된 이야기 비중을 없애더라도 충분히 영화를 이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 또 다른 생각은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참 많이본 영화 소재이다. 라는 부분입니다.
가장 비슷한 영화는 '언터처블' 일 것 같구요.
영화 중심 스토리가 거의 똑같아서 두 영화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도 이 모든걸 상쇄시키는건 배우들의 힘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진웅, 설경구, 허준호, 진선규 배우들 모두 탄탄한 연기력이 있어서
영화 보는내내 연기가 아쉽다는 생각이 든 적은 없었네요!
참고하시어 넷플릭스 볼 영화가 없다면 한번쯤 봐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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