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블로그를 개설하는 목적중에 하나는
'내가 갔던 여행지들을 잊지말고 공부하자'는 목적도 있습니다.
2011~2012년도에 유럽(네덜란드)에 거주하면서 인상적이었던 곳들을
포스팅 하면서 저도 기억을 되살려보고, 공부도 해볼 예정입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곳은 바로 몰타! 여행이었는데요.
2012년에 갔었으니.. 이게 벌써 무려 8년전이네요!
#1. 몰타 기본정보
먼저 몰타는 이탈리아 남부의 시칠리아 섬보다 더 남쪽의 지중해에 위치한 조그마한 섬나라입니다.
면적은 우리나라 제주도의 1/6 정도라 강화도 정도 규모라고 합니다.
몰타는 6개 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는 북쪽의 고조섬과 남쪽의 몰타섬으로 나뉘며
세부적으로는 코미노 섬 등이 있습니다.
수도인 발레타는 인구 1만명 남짓의 작은 도시이며, 남쪽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몰타는 어학연수지로도 유명한데요! 그 이유는 역사적 배경에 있습니다.
몰타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에 의해 점령되어 영국 식민지가 됐었고,
이로 인해 영어를 국민들이 잘 쓰고 있고, 지금까지도 몰타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쓰고 있습니다.
기후는 연평균 15~30도 정도로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중 여행하기도 너무 좋은 기후를 보여주고 있죠.
#2. 몰타 가볼만한 곳
1) 발레타
발레타는 몰타의 수도이자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만큼 역사와 중세시대 모습들도 잘 간직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걷는 족족 골목길도 참 매력넘치고, 집들도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 다녀온지가 워낙 오래되어 아래 사진들은 발레타 지역이 아닐수도 있지만,
제 외장하드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사진들입니다!
2) 코미노 섬
몰타에선 여기저기 쉽게 물놀이를 할 수가 있는데요.
그 중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미노섬으로 이동했습니다.
당시 배편을 통해 이동했었고, 지금 찾아보니 1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고, 티켓은 10유로 정도라고 하네요.
먼저 배를타고 이동하면서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코미노섬에서 물놀이 중 찍었던 사진!
위 사진에 보이는곳에서 저희도 물놀이를 했었는데요!
안전레인 덕분에 멀리만 나가지 않는다면 위험하진 않습니다!
간단한 음료를 파는 가게들도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다시 봐도 정말 아름다운 몰타 섬.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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