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각종리뷰/일상, 각종 사용후기 이야기

밀리의 서재 연간 구독 - 올해는 책과 친해져보기, 아빠 준비

728x90

여러분은 요즘 어떤 앱(App)과 친하게 지내시나요?

저는 아래 핸드폰 배경화면 캡처를 좀 해봤는데요!

넷플릭스와 봄봄이(태명) 만날날 기다리기, 티스토리, 밀리의 서재, 당근마켓! 

이 5가지 앱을 잘 이용하는거 같아요! 

제가 요즘 잘쓰고 있는 앱 5종

이 중 밀리의 서재에 대해 좀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동안 책은 종이책이지! 손맛이지! 라며

e북 서비스에 대해서 괜한 거부감(?) 같은게 있었는데요.

 

더이상 책장 공간이 없어서 책의 인테리어 기능도 끝이 나가기에,

자기전에 누워서, 대중교통 출퇴근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밀리의 서재 1년 정기권을 한번 구독해봤다!

 

#1. 밀리의서재 소개 / 멤버십 선택

밀리의서재는 월정액 / 연간 정액으로 원하는 책을 골라 이용하는 전자책 서비스이구요!

우리나라 전자책 시장에선 아마 가장 큰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보유한 책 종류가 가장 다양할 것 같아서 저는 밀리의 서재를 선택했구요! 

 

사이트는 https://www.millie.co.kr/ 이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밀리의 서재 안에서 멤버십 서비스는 2종류가 있는데요! 

밀리의서재 멤버십 종류

 ① 전자책만 이용 - 연 99,000원 / 월 9,900원

 ② 종이책 정기구독 - 연 183,000원 / 월 15,900원 

 

둘 다 전자책 10만권을 무료로 볼 수 있다고 하고,

첫달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가 고른 멤버십 서비스는 종이책 6권 소장 + 1년 365일 전자책 무제한 멤버십이었습니다! 

연 183,000원짜리 서비스이긴 했지만, 한달에 커피 몇잔 아낀다 생각하고 제 돈 지불하고 가입한 멤버십이구요!

 

#2. 어떤책을 보고있나요?

제가 요즘 즐겨읽는 책은 밀리의 서재 책들 중 "아빠 준비" 관련 책들입니다.

그 중에서도 자기 전에 10분~20분정도 겨울에 태어날 아이를 위해서 매일 책을 좀 읽어주고 있구요.

지금이 24주정도 됐는데, 이 시기에 아빠 목소리를 기억하고 들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우리 애기가 커가면서 제가 동화책 읽는게 어색해지지 않기 위해서요.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전에 누워서 편하게 읽을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요즘 읽고 있는 책은 하루5분 아빠목소리라는 책과 봄날의 햇살처럼 너를 사랑해입니다.

둘다 밀리의 서재에 있으니 편하게 보실 수 있구요.

 

읽다보면 동화 내용이 은근 재미있어서 저도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3. 종이책 구독 장점

가입하면서 제가 밀리의서재한테 받은 종이책은 2권입니다~!

김영하의 서재는 가입자들에게 주는 선물이고,

제가 선택한 책은 시티픽션이라는 책입니다! (제가 가입당시에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었구요!)

 

김영하의 서재는 사실 아직 읽어보진 않았기에 패스하고... 

책이 굉장히 느낌있죠? 내용들도 그렇습니다...!!

 

시티픽션은 지금 읽고있는데 여러 작가들의 글을 모아놓은 도시의 이야기입니다!

 

조남주 작가님이 쓰신 <봄날아빠를 아세요?>는 최근 서울 부동산과 관련된 이야기다 보니,

흥미롭게 읽었네요.

본인들의 아파트 가치를 조금이라도 올려보고자 애쓰는 사람들과

그 속에서 생기는 정말 현실적인 이야기들로 쓰여있습니다. 

 

지금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구매 가능하시더라구요!

 

#4. 밀리의 서재 활용하기 - 독서통계

밀리의서재에 이런 기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독서통계가 있더라구요.

 

이거 보면서 더 반성하면서 매일 읽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어쨋든 올해 제가 목표로 삼은 책과의 친해지기 프로젝트!

꼭 달성하여 책과 관련된 리뷰들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