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유럽 -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고르드(Gordes), 프랑스 가장 아름다운 마을 남프랑스에서 자꾸 가장 아름다운 마을이라는 말을 반복하는듯 한데, 고흐드 / 고르드 (Gordes)는 산새에 위치하여 정말 아름답고,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1. 위치 및 기본정보 - 위치 : 아비뇽에서 동쪽으로 약 38km 떨어진 곳에 위치 - 인구수 : 약 1,700명 - 평균 해발 약 300m 정도에 위치해있습니다. 자동차로 올라가기에 무리는 없습니다~! * 도시라기보단 마을 정도로 보시면 될 것 같고, 2~3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습니다. * 머무르셔도 좋지만 아비뇽에서 니스나 액상프로방스로 이동하는 길에 들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도시 진입 고르드 도시로 진입하면 주차장이 있는데, 그곳에 주차를 하고 내려올 때 찍은 사진이다. 여행 중에 날씨가 늘 너무 좋아서 감탄 연발.. 도..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와이너리 투어(Domaine de la Bastidonne) 프랑스 남부권역을 차로 여행하다보면 넓은 땅에 와인용 포도들과 와이너리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지나갈때마다 느낌있는 곳들은 들어가겠다! 라고 결심하던 중, 아를 이후 다음 목적지(고르드)로 향하던 길에 한 저택 + 와이너리를 보게되어 차를 정차했다. 이 곳을 내려서 사진도 찍고 구경도 하던중에 관리인 아저씨가 주소를 알려주면서 여기에 가면 정말 괜찮은 와이너리를 볼 수 있다면서 와이너리를 추천해줬다. 프랑스 현지 50대로 추정되는 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로컬 와인! #1. 위치 - 주소 : Quartier de la Bastidonne, 84220 Cabrières-d'Avignon, France - 전화번호 : +33490767000 - http://www.domaine-la-bastidonne.co..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를(Arle), 고흐가 사랑한 마을 유명한 화가 빈센트 반고흐가 사랑한 도시로 유명한 프랑스 아를, 남프랑스 지역의 분위기와 감성이 오늘까지도 전해진 동네같았다. #1. 아를 소개 - 아를(Arle)은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에 있는 인구 5만명 정도의 작은 도시 - 고대 로마시대 유적이 발굴되어 1981년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재 - 빈센트 반고흐가 머물면서 약 300점의 작품을 그린 도시로도 유명 #2. 아를 이동 - 아비뇽에서 아를로 이동은 차량으로 약 5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38km) - 가깝기에 아비뇽과 아를을 일정을 붙여서 짜시는걸 추천드려요. #3. 아를 시내 둘러보기 - 아를 도시의 초입부근에 주차를 해두고 충분히 도보로 도시를 둘러볼 정도의 규모이다. 아를 시내 곳곳의 모습들인데, 조그마한 도시를 걷다보면 고대 로마..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비뇽(Avignon)의 아침 아비뇽은 사실 짐 풀고 나왔을때 저녁이었기에, 아침 / 밝은 모습의 아비뇽을 보고싶었고, 론강과 성곽을 따라 달리는 모습을 좀 상상해봤다. 그래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크지 않은 아비뇽 도시를 한번 달려보기로 했다! 계속 달리다 보니 아비뇽 도시가 참 매력 넘치는 곳이란 걸 느꼈다. 달리다가 근처 베이커리에서 아침도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 아쉽다는 ㅠㅠ 아비뇽 가시면 성곽과 강을 끼고 한번 달려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여행 - 아비뇽(Avignon) #1 아비뇽 이동 깔랑크 투어를 마치고, 근처 아름다웠던 마을에서 가볍게 식사를 한 이후 아비뇽으로 이동을 했다. - 아비뇽은 인구 약 10만명으로 작은 도시 - 로마를 떠나 교황청이 아비뇽으로 옮긴 '아비뇽 유수'로 유명 - 아비뇽을 둘러싼 성곽과 신전 등은 1995년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 스위스에서 발원한 유럽 대표적인 론강(Rhone)이 가로지르고 있음 - 도시 전체가 역사적으로 유서깊고 오래된 건축물 다수 보유 아비뇽에 도착을 알리는 성곽들이 눈에 보이며, 아비뇽 도시 자체를 강과 성곽이 둘러싼것을 알 수 있었다. #2. 아비뇽 숙소 - 그랜드 호텔 아비뇽에서는 머물렀던 호텔은 그랜드 호텔이다! 시내 중심에 있다보니 관광지 둘러보기에도 좋은 장소이고, 주차장도 호텔측에서 제공하기에..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 여행 - 깔랑크(Calanques) #1. 렌트카 대여하기 마르세유에서 깔랑크로의 이동은 렌트카 대여로 시작했다. 렌트카 업체는 Hertz에서 빌렸으며 차종은 포드 미니밴을 빌리게 되었다. Hertz를 고른 이유는, (현재는 코로나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이라는 기사를 보긴 했지만) -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안정성 - 보험 등 프로그램 잘 갖춰짐 - 픽업지와 리턴지가 달라도 추가요금이 없음(★) - 차종 다수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별표 있는것 처럼 픽업지와 리턴이 달라도 추가 금액이 없다는게 장점! 그래서 나는 마르세유에서 빌려서 깔랑 크, 아비뇽 등의 여행후에 니스에서 반납하로 했다! 빌릴때 절차는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외에는 딱히 필요한 부분은 없었던거 같고, 출발할때 차량 사진을 꼼꼼히 찍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반납시에 차량 상태는 전..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 여행 - 마르세유(Marseille) ② # 마르세유 둘러보기 마르세유를 여행 시작점으로 삼은건 사실 깔랑크(Calanques) 국립공원을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부지런히 깔랑크로 이동하기로 하고, 여독도 풀겸 마르세유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유럽여행의 첫날은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마르세유에서 이동은 주로 우버나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했었고, 도시 자체가 크진 않고 시내에서만 다니기 때문에 비용도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 마르세유 시내 관광 - 노트르담 성당 유럽 도착 첫날이기도 하고 마르세유에서는 뷰 맛집이라고 하는 노트르담 성당을 향해 먼저 이동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한번 쭉~~ 경치를 보고, 또 끌리는 곳이 있으면 거기로 이동하기로! 관광객들이 단체버스로 많이 오기도 했고, 저는 그냥 택시를 타고 최대한 성당에 가까이 내려서 .. 더보기
(2018) 프랑스 남부 여행 - 마르세유(Marseille) 정말 오랜만에 하는 유럽여행의 첫 여행지는 "마르세유(Marseille)" 였다. 이야기는 참 많이들어봤던 마르세유였는데, 도시 이름 외에는 딱히 유명한 관광지 스팟이 없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상대적으로 덜 방문하는 곳이 아닐까 싶었다. #1 마르세유 일반정보 (여행경험과 상관없이 저도 공부하려고 적어보는 일반정보!) -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파리 다음으로 오래된 도시! - 인구는 약 86만명으로 우리나라 대도시와 비슷한 정도 - 연중 12도~30도(여름) 정도로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온화한 날씨! #2 마르세유 이동 마르세유로는 인천에서 파리로 들어간 후에 프랑스 국내선 비행기(에어프랑스)로 이동했다. 프랑스 내 국내선이다보니 수하물 규정에서 +1을 추가하여 1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편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