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렌트카 대여하기
마르세유에서 깔랑크로의 이동은 렌트카 대여로 시작했다.
렌트카 업체는 Hertz에서 빌렸으며 차종은 포드 미니밴을 빌리게 되었다.
Hertz를 고른 이유는,
(현재는 코로나로 경영에 심각한 타격이라는 기사를 보긴 했지만)
-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안정성
- 보험 등 프로그램 잘 갖춰짐
- 픽업지와 리턴지가 달라도 추가요금이 없음(★)
- 차종 다수
등의 이유가 있었지만, 별표 있는것 처럼 픽업지와 리턴이 달라도 추가 금액이 없다는게 장점!
그래서 나는 마르세유에서 빌려서 깔랑
크, 아비뇽 등의 여행후에 니스에서 반납하로 했다!
빌릴때 절차는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외에는 딱히 필요한 부분은 없었던거 같고,
출발할때 차량 사진을 꼼꼼히 찍어두는게 좋을 것 같다!
(반납시에 차량 상태는 전혀 확인은 하지 않더라는....)
#2. 깔랑크로 이동
마르세유 중앙역에서 차를 대여한 후 깔랑크 국립공원으로 이동했다.
운전시간은 약 40분~한시간 남짓이었던 것 같고,
도착지는 Calanque de Portcalanque de port-miou 를 설정하고 달려갔다!
첫 운전이다보니 긴장도 많이했는데, 구글맵이 워낙 잘되어있다보니 큰 무리없이 도착했던것 같다.
주차를 하고 이때부터 깔랑크 국립공원 안내 표지에 따라 정처없이 걷기 시작했다.
깔랑크로 진입했을때부터 이국적인 사진과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해서
황홀한 기분으로 운전할 수 있었다.
#3. 깔랑크 트래킹
깔랑크 일대는 워낙 넓기 때문에 트래킹 코스도 다양하게 있다.
그 중 나는 Port-Miou 부근에서 시작하여 약 3~4시간 정도 걷는 코스를 선택했으며,
지금은 그 코스 명칭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ㅠ_ㅠ
걸으며 찍었던 당시 사진들!
이날 날씨도 좋았던 편이라 걸으며 계속 감탄을 하면서 걸었던 기억이난다 ^^
아래 사진에 있던 곳에서는 물에 들어가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어서,
나도 물속에 잠깐 들어가서 시원하게 수영도 한번 해봤다!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운 깔랑크 사진!
걷기에 다소 가파른 구간도 있고, 우리나라 등산로처럼 정비를 잘 해두진 않았던 기억이 있다.
여성분들은 반드시 편한 신발 신고가시고!
편의시설이 충분치는 않으니 물이랑은 꼭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또한 깔랑크 일대가 워낙 크기때문에 무리해서 걸으시다가
비상상황에 대처가 좀 어려울 수 있겠다 싶었구요 ^^;
안전하게, 적당한 거리 둘러보시는 코스로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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